1. 70일의 여정, 그 시작점
1) 등원 시간의 딜레마
아이들을 등원시키던 평범한 날, 문득 ‘왜 나는 항상 등원
시간이 늦을까? ’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요청한
시간 안에 등원시키기 어려웠던 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2) 멈출 수 없는 습관들
이와 더불어 간식을 끊지 못하고,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한 의문도 함께 떠올랐습니다. 결심한 일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2. 목표와 현실의 간극
1) 기한과 숫자의 함정
70일 안에 70개의 글을 완성하려 했던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비록 글의 수는 채웠지만, 기한을 넘긴 제 모습에
다시 한번 ‘왜 나는 이 목표를 지키지 못했을까? ’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2) 동기 부여의 실체
참가비 환급이라는 금전적 보상은 예상과 달리 큰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습니다. 기한을 지키지 못했을 때, ‘10만원’이라는
돈은 저의 행동을 바꾸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실패 속에서 찾은 단서
1) 미루는 습관의 반복
디데이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성향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는 앞서
던졌던 ‘결심한 일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임을 인지했습니다.
2) 성공보다 실패에 주목하는 나
70일 중 68일을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실패한 순간들에
더 주목하며 자책했습니다. 성공한 날보다 실패한 날들이 제
인식에 더 강하게 남는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했습니다.
1. 목표 달성의 어려움과 자기 성찰
1) 미루는 습관과 결심 실현의 간극
9시 30분까지 어린이집 등원을 요청받았지만, 10시가
가까워지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습관이 있었다. 이는 간식을
멈추지 못하거나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나며, '결심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자기 이해 부족은 70일 글쓰기 도전에서
기한을 지키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2) 실패에 대한 자책과 성공 경험의 간과
70일 글쓰기 도전에서 기한을 넘겨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사실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태도를 반복했다. 아이들을
재우고 찾아오는 피로감에 글쓰기를 미루는 자신을 반복적으로
질책했지만, 68일이라는 상당수의 성공 경험은 간과하고 패배감에
휩싸였다. 이는 성공 경험보다 실패 경험에 더 주목하는 자신의
심리적 경향을 보여준다.
2. 글쓰기 과정에서 발견한 자기 이해
1) 글감 부족의 원인과 즐거운 글쓰기
일상의 모든 것이 글감이 될 수 있음에도 쓸 거리가 없다고 느낄
때가 있었다. 이는 사유할 거리 없이 도파민에 빠져 있거나
'멋진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반면, 자신의
내면에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쓰는 것이 가장 즐겁고
자연스러웠다.
2) 글쓰기 스타일과 잠재력 발견
자신의 글이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다른 사람과의
교류에 서툴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상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더 깊이 탐구하게 하는 글쓰기의 힘을
경험하며 무의식을 탐색하는 잠재력을 발견했다.
3. 동기 부여 요인에 대한 재인식
1) 금전적 보상의 한계
10월 5일까지 글쓰기를 완료하면 참가비 10만원을 돌려받는
조건이 있었다. 그러나 여러 번의 모임 참여 경험을 통해 금전적
보상이 자신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음을 깨달았다.
'10만원은 큰 돈이니 꼭 돌려받아야지'라고 생각했지만, 하루
늦게 목표에 도달한 자신의 선택에서 그 한계를 명확히 확인했다.
2) 과정 기록의 역할
70일 글쓰기를 위해 디데이를 설정하고 매일의 글쓰기 진행
상황을 기록했다. 이는 끝을 가늠하며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부담을
느끼게 했으며,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뤄보는 자신의 성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4. 글쓰기를 통한 성장과 앞으로의 방향
1) 실패 경험의 재해석
70일 글쓰기 도전의 기한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70개의 글을
썼다는 목표는 달성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실패는 단순히 목표
달성의 불완전함이 아니라,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2) 지속적인 자기 탐색과 글쓰기
결심한 일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답을 계속 찾아나가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담는 글쓰기를 통해, 피상적인 경험을 넘어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하는 여정을 이어갈 것이다.
1. 70일 글쓰기 도전의 성찰
1) 기한에 대한 재정의와 동기 부여 방식의 탐색
이번 70일 글쓰기 도전은 기한을 넘겼다는 점에서 '실패'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70개의 글을 완성했다는 '성공'
역시 분명히 존재합니다. 앞으로는 기한보다는 '완주' 자체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금전적인 보상보다는 과정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이나 성취감을 동기 부여의 핵심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 미루는 습관과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기
글쓰기를 미루는 습관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는 결심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임을 인지했습니다. '하지
않는 나', '못한 나'를 먼저 주목하며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는
68일간의 성공 경험에 집중하고, 실패보다는 성공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강화해야 합니다.
2. 글쓰기를 통한 내면 성장과 발견
1) '쓸 거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확보
일상 속에서 글감이 없다고 느꼈던 순간들은 도파민에 빠져 있거나
완벽한 글을 쓰려는 욕심 때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거창한 주제보다는 내면에서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고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 즐겁고 자연스러운 글쓰기의 시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자신만의 글쓰기 색깔 찾기와 즐거움의 재발견
다른 사람을 의식하거나 교류에 서툴렀던 과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글쓰기는 피상적인 감정을 더 깊이 파고들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무의식을 탐색하며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기록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앞으로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에 대한 윤곽을 더욱 뚜렷하게 잡아나갈 것입니다.
3. 앞으로의 글쓰기 여정에 대한 실천 방안
1) 꾸준함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성공 경험의 축적
70일의 기한을 넘겼지만, 68일 동안 매일 꾸준히 글을 쓴
경험은 분명한 자산입니다. 앞으로는 매일의 '완주' 자체에
집중하며 스스로를 격려하고, '잘 쓰지 못한' 글이 아닌 '쓰지
못한' 글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낼 것입니다.
2) '라온픽' 활용을 통한 글감 확장과 내면 성찰 심화
앞으로는 '라온픽'과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글감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내면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할 것입니다. 독자를 의식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솔직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글쓰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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